지난달 4일 풀러턴의 회원 자택에서 열린 제10대 코윈OC 회장 취임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맨 앞줄 오른쪽 네 번째부터 김지현 회장, 성민희 전 회장. [코윈OC 제공]
오렌지카운티 한인 여성 전문인들로 구성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OC 지부(이하 코윈OC)가 올해 미래 역량 강화와 세대 연결에 중점을 둔 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취임한 김지현 코윈OC 회장은 내일(7일) 오전 11시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가질 올해 첫 월례회 겸 신년 모임을 앞두고 2026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대중 강연, 기술 교육, 문화 활동,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올해 핵심 프로그램으로 각종 강연과 인공지능(AI) 강좌를 꼽았다.
코윈OC는 내달 4일(수) 오전 10시 부에나파크의 OC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우리 삶 속의 인공지능: 생성형 AI부터 AGI까지’를 주제로 AI 강연회를 연다. 코윈OC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여성과 차세대가 준비해야 할 미래 역량에 대해 쉽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윈OC는 AI, 컴퓨터와 같은 기술 분야뿐 아니라, 법률 상식과 코칭 강좌 등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수공예와 디카시(디지털 카메라 사진에 짧은 시를 결합한 문학 장르), 시조 등 창의적 문화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코윈OC는 오는 6월 청소년 멘토링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리더십, 자기표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대 간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획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는 회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연간 프로젝트의 해가 될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코윈OC는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과 한인 여성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전문인, 사업가,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단체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kowinoc.com)를 참고하면 된다. 가입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