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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진출·투자 지원…한미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Los Angeles

2026.01.07 00:54 2026.01.0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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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통해 금융 분야 협력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왼쪽)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함께 자리했다. [은행 제공]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왼쪽)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함께 자리했다. [은행 제공]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 이하 무보)와 손잡고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과 투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미은행은 지난 6일 LA 다운타운 본점에서 무보와 ‘한국 기업 미국 시장 진출 및 공급망 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한미 관세 협상 체결로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생산체계 구축을 포함한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업의 미국 진출 시 필요한 금융 수요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는 데 양 기관이 뜻을 모은 것이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수출 및 수주 거래, 공급망, 에너지 및 신사업 거래에 대한 금융 지원과 금융 수요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바니 이 행장은 “한미은행은 이미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무보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 대한 지원 범위와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진 사장도 “대표 한인 은행인 한미은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한국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에서 금융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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