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지역 9개 노선 운행 중단... 홀리 패밀리·세인트 마이클 등 가톨릭 학교 집중
요크 지역 5개 학교 버스 10~25분 지연... 메이플 하이·프레드 발리 등 포함
토론토 노스 토론토 컬리지잇 등 일부 노선 15분 지연... 기상 상황 주시 필요
1월 19일 월요일 오전, 각 지역 교육청 교통국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기상 악화로 인해 버스 운행이 지연되거나 아예 취소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등교 전 해당 지역 교통국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를 확인할 것이 권장된다.
필 지역: 9개 노선 전면 취소로 '직격탄'
이번 소식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곳은 필 지역이다. 필 지역 학생 수송국(STOPR)에 따르면 월요일 아침 총 9대의 버스 운행이 취소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홀리 패밀리 가톨릭 초등학교, 세인트 마이클 가톨릭 중고교, 그리고 세인트 마르게리트 뒤빌 가톨릭 중고교를 오가는 노선들이 중단되었다. 이외에도 로버트 F. 홀 및 터너 펜턴 중고교 노선 등은 10분에서 30분가량 지연 운행되고 있다.
요크 및 토론토 지역: 취소보다는 '지연' 위주
요크 지역과 토론토는 전면 취소보다는 지연 운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요크 지역에서는 닥터 로베르타 본다르, 글렌 굴드 공립학교, 메이플 하이스쿨 등 5개 학교를 지나는 버스들이 10분에서 25분 정도 늦어지고 있다. 토론토의 경우 대부분의 버스가 정상 운행 중이나, 노스 토론토 컬리지잇과 베스보로 드라이브 초중등 학교를 서비스하는 노선 한 곳이 약 15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겨울철 '안전 등교'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
매서운 추위와 함께 찾아온 눈 소식은 단순한 교통 불편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다. 특히 필 지역에서 가톨릭 계열 학교들의 버스 취소가 집중된 점은 노선별 도로 상태나 운영 인력의 안전 판단이 지역마다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교육 당국은 단순히 '취소'를 통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추위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학교 차원의 유연한 출석 관리와 대체 수단을 고민해야 한다. 이번 주 내내 영하권 추위와 눈이 예고된 만큼, 학부모들은 매일 아침 교통 상황을 체크하는 '겨울 루틴'을 철저히 지켜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