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에서 가장 오래된 순수 봉사단체 중 하나인 한마음봉사회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임원진은 김선옥 회장 외에 박미애, 심명숙 부회장, 민 김 홍보부장, 오정희 재무, 김선미 서기, 황은숙 부재무로 구성됐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마음봉사회는 올해 회원 확충에 나서는 한편, 한인 단체들과 힘을 합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 행사를 열 예정이다. 대표적 행사인 장한 어버이 시상식도 5월 중 개최한다.
김 회장은 “모임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원로 회원이 늘고 있다. 현재 17명인 회원 수를 30명까지 늘리려고 한다. 특히 젊은 회원 영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마음봉사회 회원 중 다수는 60~70대다.
한마음봉사회는 올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기금 모금 바자를 여러 한인 단체와 함께 마련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 박미애 부회장은 “여러 단체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행사를 열면 찾아오는 이가 늘어 참가한 주체들이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한 장소에서 바자를 여는 비용은 각 단체가 분담하되, 개별 부스 운영 수익은 각 단체에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 김 홍보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하는 장한 어버이 시상식이 올해 30회를 맞는다. 멋진 행사가 되도록 일찌감치 준비를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한마음봉사회는 연중 홈리스 점심 제공, 양로병원 위문 방문,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인 단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회원들은 매달 두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30분 가든그로브의 장모집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