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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수1지구 수주전..'Beyond Seongsu'로 한강 랜드마크 만들겠다

보도자료

2026.02.16 01:12 2026.02.1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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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성수1지구 수주전에서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성수, 그 이상의 가치)’를 차별화 전략으로 앞세우고 있다. 단순 하이엔드 경쟁을 넘어 성수1지구만의 상징성과 입지에 걸맞은 주거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시공부터 입주 후 거주 만족도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조한다.
 
[GS건설 도시정비사업실 임직원들이 성수1지구 현장에 모여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GS건설 도시정비사업실 임직원들이 성수1지구 현장에 모여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입지적 상징성뿐 아니라 장기 운영 역량까지 요구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AI 기반 하자 예방 체계와 단계별 CS 전략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축적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AI 기반 하자 예방 및 고객관리(CS) 혁신 시스템이을 핵심 경쟁력으로 앞세운다. 자체 개발한 AI 하자 예방 플랫폼을 통해 설계•시공 데이터, 유지관리 이력, 설비 노후 패턴 등을 통합 분석하고, 하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예방 중심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품질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사전 차단 모델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다.
 
여기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업용 오픈AI 솔루션인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설계 검토, 시공 관리, 고객 응대 등 전사 업무 영역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있다. 복잡한 설계 검토와 품질 리스크 분석, 고객 응대 프로세스까지 AI 기반으로 고도화하며, 초고층 프로젝트의 운영 효율성과 품질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GS건설은 성수전략 제1 정비구역을 한강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데이비드 치퍼필드와 손을 잡았다. 기존 성수동의 가치를 뛰어넘는 ‘하이엔드 위의 하이엔드’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목표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도시와 역사, 문화를 잇는 '건축 철학자'로 불린다. 그가 설계한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화려한 기교 없이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절제된 미학'의 정수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유행을 타지 않는 그의 '타임리스(Timeless) 디자인'이 성수 1지구에 적용될 경우, 세월이 흐를수록 고전적 품격이 더해지며 자산 가치를 방어하고 상승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최근 하이엔드 시장의 딜레마를 해결할 열쇠로도 주목받는다. 서울 곳곳에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되며 희소성이 희석되는 상황에서, 상업적 설계에 능한 일반적인 해외 설계사와의 협업만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반면, 건축가 개인의 독창적 철학이 담긴 성수 1지구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도시의 상징이 될 프로젝트”라며 “그에 걸맞도록 세계적인 설계사와 협력하고 자이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건축적 자산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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