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에서 두 번째 핵심 도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써리 센트럴 다운타운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주택 건설사 Marcon이 선보이는 ‘102+Park’가 그 주인공이다. 써리 센트럴 다운타운 중심부인 102 애비뉴와 시티 파크웨이 광장에 위치한 102+Park는 총 376세대 규모의 현대적인 주거 단지로, 역동적인 도심 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102+Park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대중교통과 쇼핑몰, 주요 대학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정교한 인테리어, 프리미엄 편의시설을 제공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선사한다. 단지 내에는 라이브러리 라운지 및 코워킹 스페이스, 웰니스 & 피트니스 센터, 루프탑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입주민들은 이 공간에서 아침을 시작하고, 건강을 관리하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B.C주에서 40년 이상 신뢰받아온 주택 건설사 Marcon이 설계한 102+Park는 써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할 대표적인 주거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내용 및 등록랜드마크 밴쿠버 분양 개시 도심 생활 핵심 도심
2025.03.10. 14:53
팰리세이즈, 이튼 산불로 많은 명소들도 잿더미가 돼 사라졌다. 여행 전문 매체 ‘트레블 노이어’에 따르면 산불로 LA 지역 내 역사적, 문화적 상징성이 있는 명소 최소 6곳이 전소했다. 먼저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 윌 로저스 주립 역사 공원 내 ‘윌 로저스 랜치 하우스’가 전소했다. 방 31개의 대저택인 이 집은 과거 유명 배우였던 윌 로저스가 살던 곳이다. 그후 사후 미망인 베티 블레이크 로저스는 지난 1944년 저택과 주변 부지를 주정부에 기부했으며 사적지로 등재되기도 했다. 영화, TV 프로그램 촬영지로 유명한 ‘토팽가랜치 모텔’도 이번 산불로 소실됐다. 1929년 건축된 이 모텔은 방갈로 스타일로 영화 ‘레더재킷(1992)’을 비롯해 많은 영화, TV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말리부 지역 유명 해산물 레스토랑 ‘릴 인 말리부’와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팰리세이즈 차터 고등학교도 화마를 피해갈 순 없었다. 팰리세이즈 차터 고등학교의 경우 다행히 전소는 면했으나 일부 건물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이튼 산불로 인해 사라진 명소도 지금까지 2곳이 확인됐다. ‘패서디나 유대교 회당 및 센터’와 ‘버니 뮤지엄’이다. 지난 1923년 지어진 ‘패서디나 유대교 회당 및 센터’는 유명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찾던 곳으로 유대인 이민자들의 정신적 고향으로도 알려져있다. 유대인들이 회당에서 낭독하는 토라 두루마리는 건물이 전소하기 전 밖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유일의 토끼 전문 박물관인 ‘버니 뮤지엄’도 이튼 산불로 잿더미가 됐다. 토끼 관련 물품 4만5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던 이 박물관은 지난 1998년 문을 열었다. 전 세계 토끼 애호가들이 자주 찾던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토끼 아이템’ 등 각종 기네스 세계 기록도 보유하고 있던 곳이다. 김경준 기자랜드마크 잿더미 잿더미패서디나 유대교 이튼 산불 명소 잿더미
2025.01.15. 20:33
기물파손, 도로 점령, 구리선 절도 등 건설 직후부터 논란이 된 6가 다리에 불이 또 꺼졌다. ABC7에 따르면 최근 LA다운타운과 보일하이츠를 잇는 6가의 고가도로는 밤에 가로등이 켜지지 않아 어두운 상태다. 이는 LA에서 유행하는 공공시설물 파손 및 절도 때문으로 분석됐다. 즉, 다리 위 가로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구리선이 절도된 것. 범인들이 훔친 구리선은 약 1만1000달러의 현금 값어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이를 수리하기 위해선 200만 달러에 가까운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6가 다리에서 구리선이 절도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도 구리선 절도로 다리의 가로등 약 3분의 1이 꺼지기도 했다. 올해 초 LA시는 이에 맞서 LA경찰국(LAPD)에 공중 안전을 위협하는 절도를 대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설립한 바 있다. 태스크포스 설립을 추진한 케빈 드 레옹 시의원은 "절도범들은 다시 훔치기 위해 당국이 수리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 구조 강화 등의 대책을 촉구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랜드마크 논란 구리선 절도로 랜드마크 6 태스크포스 설립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6.12. 11:38
LA카운티 대표적인 시니어 주거단지 중 한 곳인 라미라다 랜드마크 어덜트 커뮤니티 한인회장으로 황진오(67·사진)씨가 선출됐다. 한인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던 황씨는 지난달 28일 열린 총회에서 2024년 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 황 회장은 “한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만큼 한인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특히 노인질환 등 건강 정보와 즐거운 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한다. 내년에 심장과 의사 등을 섭외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움직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 병원 입원,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랜드마크에는 총 521가구 중 330가구가 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랜드마크 한인회는 매년 광복절 행사를 개최해 민속 음악, 합창당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인 세대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권 세대에도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해왔다. 한편 라미라다 랜드마크 커뮤니티는 풀러턴과 부에나파크 인근에 있어 조용하면서도 한인 마트와 음식점 등 한인 상권이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한인 은퇴자들이 많이 몰리는 거주 단지로 꼽힌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랜드마크 한인회 랜드마크 한인회 한인회 총회 랜드마크 어덜트
2023.12.27. 19:03
한 지역의 집값을 리드하고, 그 지역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아파트를 ‘랜드마크 단지’라고 한다. 서울의 압구정동 하면 ‘현대 아파트’가 떠오르는 것처럼 지역을 상징하기도 하는 ‘랜드마크’는 대형 건설사가 짓는다고 생각되는 게 보통이다. 최근에는 소비자들로부터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는 중견사 브랜드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눈길을 모은다. 전북 전주시와 경남 창원시에서 각각 신흥 주거지로 자리잡은 에코시티, 유니시티에 대형 건설사들과 어깨를 견주는 태영건설의 ‘데시앙’ 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에코시티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옛 35사단 이전 부지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신흥 주거지다. 포스코건설 더샵, GS건설 자이, (주)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 등의 단지가 자리하는 이곳에서 ‘데시앙’이 랜드마크 단지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11월 사이 전용면적 84㎡ 기준, 에코시티 내 실거래가 상위 10건 중 4건이 데시앙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 유니시티에서도 태영건설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옛 39보병사단 이전부지 도시개발을 통해 조성된 곳으로, 2016년 아파트 분양 당시 유니시티 1∙2단지 분양에 20만여 개 청약통장이 몰렸다. 유니시티 1~4개 단지 6,100가구는 태영건설 등 6개 사가 참여해 시공했다. 전용 84㎡ 기준, 올해 창원시 의창구에서 가장 높은 거래가는 유니시티 1단지(3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시티에는 체육관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대형 상업시설 등이 함께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 에코시티를 중심으로 특히 전북 지역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데시앙’이 익산시 신흥 주거중심지인 부송지구에서도 공급될 예정이다. 바로 ‘익산 부송 데시앙’으로,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01가구 ▲84㎡B 151가구 ▲84㎡C 93가구 등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며 특별공급이 전체의 85%로 젊은 층을 비롯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등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하는데 적합한 단지”라고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송4지구는 익산의 신흥 주거지인 부송동에서 개발이 본격화 된 곳으로 오는 2024년까지 29만 4,000여㎡ 규모의 부지에 약 1,700세대의 주택과 상가,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KTX 호남선과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까지 차량으로 10분대 도달 할 수 있으며, 전주, 군산 일대로 이동하기 쉽고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지역 주요 업무시설 출퇴근이 용이하다. 생활인프라가 양호하다. 단지에서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 등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부송도서관과 학원가 등도 가깝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팔봉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편 ‘익산 부송 데시앙’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지어질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랜드마크 차별화 지역 랜드마크 랜드마크 단지 에코시티 유니시티
2022.12.14. 15:00
오는 11월 공개가 예정된 '영주 아이파크'는 브랜드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품격 높은 생활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우수한 정주 여건과 입지가 더해져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영주 아이파크'는 영주 휴천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총 4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아이파크’ 이름에 걸맞은 화려한 외관과 최신 평면 구조,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 첨단 시스템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조건을 갖춰 호평 된다. 먼저,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실속 평면으로 설계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294세대)를 중심으로 66㎡, 84㎡A, 84㎡B, 115㎡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3,4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동측 일부세대를 제외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서측 어린이 공원과 동측의 소공원, 남측 녹지를 품었다. 그리고 조경 특화단지로 조성돼 수경시설, 나무, 휴식이 어울어진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아이들의 안심 등.하교를 위한 맘스테이션 등 친환경 단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4베이 위주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전 세대에 팬트리 및 드레스룸을 기본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도 눈길을 끄는 요소로, 입주 시 전용면적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 한층 차별화된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스마트홈 시스템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과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홈네트워크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입주 시 스마트폰을 사용해 외부에서 주차 위치를 확인하거나 조명과 난방을 조절할 수 있다. '영주 아이파크'는 상품성뿐만 아니라 우수한 입지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교육 여건의 경우 영주 내에서 최고 입지로 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 동부초등학교와 영주중학교가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영주고가 있다. 또한, 영주에서 진학률이 가장 높은 대영고를 비롯해 영광고, 영주여고가 약 2km 이내에 자리해 자녀 교육 여건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 사이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도 단지 주변으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영주점, 농협파머스마켓과 여러 재래시장이 있어 쇼핑이 편리하다. 영주시청, 영주시 보건소, 영주시민 운동장 등 영주 시내 상권도 방문이 편리한 거리에 있다. 우수한 접근성도 장점이다. 가흥교차로를 통해 중앙고속도로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고 KTX 중앙선 영주역도 반경 2km 내에 있어 인근 도시는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 빠르게 연결된다. 단지가 계획된 영주의 밝은 미래전망도 주목해야 한다. 영주는 지난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는 등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전망이 밝은 지역이다. 특히, 문정동과 적서동 일원에는 생산R&D시설과 기업지원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단지'가 계획돼 있다. '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단지'는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주 아이파크는 탁 트인 조망권 확보 및 조경 프리미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아이파크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한 동시에 영주 시내의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며 “특히,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랜드마크 단지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주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중 오픈예정이며,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영주 랜드마크 영주 아이파크 홈플러스 영주점 영주시민 운동장
2022.10.19. 19:07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한 모씨(45세)는 최근 집값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걱정을 하지 않는다. 지난 2017년, 부산 일대 부동산 시장이 불황을 겪던 당시 지역 랜드마크로 꼽히던 A아파트로 갈아탔다. 현재 A아파트는 매수가격보다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고점 대비 가격이 하락해 가격 방어가 가능하고 실제 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평을 받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차별화된 브랜드와 규모 및 상품성 등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단지 규모로 조성돼 주변 인프라 확충이 동반되며, 입주 편의성과 브랜드 인지도 및 상품성 등을 앞세워 지역 집값을 이끈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그랑시티자이’ 전용 84㎡의 경우 올해 9억원(5월)에 거래됐다. 지난 2020년 8월에 거래가인 6억6000만원 대비 36.36%(2억 4000만원)나 올랐다. 자이(Xi) 브랜드인데다 1,2단지 총 7628가구 대규모로 조성됐다. 여기에 스카이라운지, 루프가든, 스카이피트니스,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소재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전용 84㎡는 올해 8억 5000만원(5월)에 손바뀜된 것으로 확인된다. 2019년 9월 동일 층이 4억3150만원에 거래되어, 약 2배 수준인 96.98%(4억 1850만원) 오른 것이다. 춘천 내 가장 높은 49층 상징성을 갖춘 단지이며, 펜트하우스와 전실형 로비, 49층 입주민 카페와 전망대 및 전용 엘리베이터 등 랜드마크 상품성을 자랑했다. 업계 관계자는 “랜드마크 단지들은 브랜드 및 상품성이 뛰어나며 상품 만족도가 높고 호황기에 가격 상승 탄력도 우수하다”라고 조언했다. GS건설이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일대에 조성하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음성군 첫 자이 브랜드이자 음성군 최대 규모에 차별화된 상품성 등을 앞세워 지역 랜드마크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와 규모, 상품성 등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만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고, 최근 들어서는 단지들과 비교해 상품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며 계약금 외에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11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들로 고급스럽다. 단지 내에는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병막산과 도심 등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으며, 지상에 게스트하우스 3개실이 조성돼 손님 숙소나 파티 장소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놀이와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는 고품격 커뮤니티 라이프를 누리게 한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환기성이 우수하고, 전용 74㎡B, 84㎡A, 84㎡C, 101㎡B 등 전체의 40% 이상이 3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또한 주방옵션 선택에 따라 와이드 다이닝, 디럭스 다이닝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으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고,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위치해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센트럴시티 랜드마크 랜드마크 상품성 지역 랜드마크 브랜드 인지도
2022.10.13. 1:21
최근 금리인상 여파로 아파트 매매가 내림세가 가시화되는 와중에도 조망권을 보유한 일부 브랜드 단지들은 오히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5억680만원으로 올해 1월(5억1458만원) 대비 약 800만원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 2월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초구 ‘아크로 리버파크’는 전용면적 84㎡ 기준 46억6000만원으로 거래되면서 국민평형 실거래 최고가를 다시 썼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실거래가격 중 최고가다. 3.3㎡ 평당가가 1억3706만 원에 이른다. 이렇다보니 건설사 차원에서도 자사 브랜드를 내건 시공 현장에서 조망 요소를 최대한 고려하는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 브랜드가 곧 프리미엄을 상징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조망권을 적극 활용하는 셈이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는 입주민들의 조망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의적 설계와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단지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 특장점을 보유한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지난 2016년 분양한 한강 조망권 단지 ‘아크로 리버뷰’의 전용면적 78㎡ 타입의 최고 분양가는 약 14억원대에 형성됐으나 지난 7월 기준 해당타입 매물이 4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도 서울숲 조망을 높일 수 있는 T자형 단지 배치와 ‘아트 프레임’으로 불리는 갤러리 창을 설치, 서울숲과 도심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조망을 구현하는 특화설계로 최고 경쟁률 21.5만대 1이라는 기록 달성에 일조했다. 2017년 분양한 이곳의 전용 165㎡ 분양가는 28억원대였으나, 올해 4월 들어서는 분양가의 2배가 넘는 62억원에 소유주가 바뀌었다. ‘아크로’ 브랜드 단지들이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소비자들도 ‘아크로’를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다방이 지난 8월 8일부터 2주 간 전국의 10~50대 남녀 1만5429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아크로’가 절반에 가까운 42.8%의 선택을 받아 가장 살고 싶은 브랜드에 선정됐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선호도에 힘입어 서울 중심으로 적용하던 ‘아크로’ 브랜드를 수도권 및 지방 대도시로 확대하고 있다. 서울이 아니어도 조망권 프리미엄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아크로’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플러스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DL이앤씨는 내부적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우수한 입지와 높은 미래가치 등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에만 ‘아크로’를 제안하는 만큼 향후에도 ‘아크로’의 희소성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DL이앤씨는 부산시민공원을 품은 부산 촉진3구역에서 또 한 번 ‘아크로’만의 조망권 프리미엄을 이어갈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부산시민공원 파크뷰와 오션뷰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촉진3구역’ 천혜의 입지조건에 아크로만의 특화 설계를 통해 60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지명은 최상급 주거 가치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산맥 ‘로체산(Lhotse)’의 의미를 더한 네이밍 ‘아크로 라로체(ACRO Laroche)’를 제안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라로체’를 통해 아크로 리버뷰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능가할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부산시민공원 랜드마크 한강 조망권 조망권 프리미엄 서울숲 조망
2022.10.11. 21:38
각종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은 식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은 합작 형태의 컨소시엄 단지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개 이상 건설사가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는 건설사별로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해 아파트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면이나 커뮤니티 등 상품성이 우수하며, 단독 시행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비해 자금 조달, 인력 및 자재 수급이 원활해 빠른 시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평이다. 대부분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며, 인근에 교통이나 학군 등 인프라도 다양하고 신속하게 갖춰져 생활환경의 편의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재개발 지역에 ‘인덕원 자이 SK 뷰’를 선보인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중 두 건설사가 합작한 단지인 만큼 외관 및 내관 디자인과 인프라 측면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녀) 등이 조성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해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 이동이 편리한 여건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은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개통 계획이다.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뒤에는 경기도 최초 통합형미래학교가 계획돼 있다. 모락산과 백운공원, 언덕공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내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이다. 한편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인덕원 자이 SK 뷰 정당계약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컨소시엄 랜드마크 인덕원 자이 컨소시엄 단지 랜드마크 단지
2022.10.04. 17:24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요소가 있다. 바로 역세권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역 주변으로 형성되는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부동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역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고층 주상복합 단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더불어 ‘고급주택’과 ‘부’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면서 높은 프리미엄까지 붙고 있다. 실제로, 역세권에 들어서는 고층 주상복합 단지의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소재 ‘롯데인벤스스카이’(최고 33층)은 지난 8월 전용 84.93㎡(22층)이 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2020년 10월 거래가인 3억3,000만원(21층) 보다 1억원 상승한 금액이다. 단지는 1호선전철 평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충남 천안시 소재 ‘펜타포트103동’(최고 66층)은 전용 144.44㎡이 2020년 6월 6억8,000만원(28층)에서 올해 5월 9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2년여만에 약 3억원가량 상승키도 했다. 해당 단지 역시 KTX천안아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역세권 단지는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편의성도 좋아 수요층이 탄탄하다”며 “그 중에서도 고층 주상복합은 지역을 대표한다는 상징성과 희소가치로 인해 더욱 인기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역세권 입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주상복합 단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은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규모의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건립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27㎡ 893세대 및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92㎡ 320실 등 총 1,21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특히 아산 원도심의 핵심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출퇴근 편리한 직주근접 환경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의 배후 입지에 들어서 차량 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또 아산시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등도 가까워 편리한 통근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선정한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2019~2021), 부동산114가 평가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2020), 그리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41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지수 1위(2019~2022)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장재리에 조성 중이며 10월 오픈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힐스테이트 랜드마크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아산 고층 주상복합
2022.09.29.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