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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도주 끝 공중부양…SUV, 식당 주차장 차량 위로 전복

Los Angeles

2026.02.24 12:34 2026.02.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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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과속 및 음주운전 의심을 받던 운전자가 경찰의 짧은 추격 끝에 고속도로 램프에서 이탈해 차량이 공중으로 날아가 주차된 차량 위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건은 24일 새벽 2시 직전, 클레어몬트 지역 타운 애비뉴 인근에서 시작됐다. CHP 요원들이 은색 SUV를 정차시키려 했으나 운전자는 이에 응하지 않고 동쪽 방향 10번 프리웨이로 진입해 도주했다.
 
추격은 약 1분가량 이어졌으며, 운전자는 인디언 힐 불러바드 출구로 빠지려다 차량을 제어하지 못하고 도로를 벗어났다. SUV는 그대로 공중으로 튀어 올라 인근 노엄스(NORMS) 레스토랑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검은색 세단 위로 뒤집힌 채 떨어졌다.
 
사고 당시 세단의 차량 소유주는 식당 내부에 있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KTLA 캡쳐

KTLA 캡쳐

현장 영상에는 전복된 SUV가 세단 위에 얹힌 모습과 함께, 얼굴에 피를 흘린 채 수갑을 찬 남성이 구급차에 실려 이송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해당 SUV 운전자로 추정된다.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확한 부상 정도와 음주 여부, 체포 여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CHP는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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