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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공항 TSA 프리체크 정상 운영
Chicago
2026.02.24 12:37
2026.02.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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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방정부의 부분적 ‘셧다운’ 속에서도 시카고 공항 이용객들은 보안검색 서비스 이용에 큰 차질을 겪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안보부(DHS)는 당초 21일 오후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각 공항의 교통안전청(TSA) 프리체크와 Global Entry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은 22일 오전 5시부터 중단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침은 항공∙여행 업계의 반발로 하루 만에 번복됐다.
국토안보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보안 검색 간소화 프로그램인 '교통안전청 프리체크'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 지역 공항에서도 이날 오전 6시 여행객들이 정상적으로 프리체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TSA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프리체크 서비스가 변경 없이 계속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TSA 프리체크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이용자들이 공항에서 보안 검색대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천만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SA는 향후 상황에 따라 부분적으로 운영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연방 의회 의원 등 특정 인사를 대상으로 한 안내 동행 서비스는 중단돼 보안 요원들이 공항 안전 업무에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세관•입국 심사 단축 프로그램인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은 예고대로 그대로 중단 대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번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은 이민 정책과 관련한 국토안보부 예산 협상이 결렬되면서 지난 14일 시작됐다.
DHS는 셧다운이 공항과 입국 절차에 실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일반 여행객 보안 검색을 최우선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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