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모델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모아트랩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모아트랩 제공]
뉴욕패션위크(NYFW) 백스테이지에서 8년 연속 공식 뷰티 스폰서로 이름을 올린 K-뷰티 브랜드가 있다. 비건 스킨케어를 표방하는 모아트랩파트너스의 ‘모아트랩(MOART LAB)’이다.
모아트랩은 2018년 첫 참여 이후 매 시즌 계약을 갱신하며 2026 F/W 시즌(2월 11~16일)에도 백스테이지 스킨 프렙(Skin Prep)을 전담했다. 스킨 프랩은 강한 조명과 열, 짧은 준비 시간 속에서도 피부결과 수분 밸런스를 정돈해 베이스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역할이다.
김송이 모아트랩(오른쪽) 대표이사가 뉴욕 패션위크(NYFW) 백스테이지에서 모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송이 모아트랩 대표는 “패션위크 스폰서십은 단순 협찬이 아닌 아티스트 검증 기반의 파트너십 구조”라며 “헤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쇼 브랜드 양측의 테크니컬 테스트 및 승인 절차를 통과해야 공식 스폰서로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제품 적합성 테스트가 선행되며 메이크업 지속력과 텍스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으면 쇼에 적용되지 않는다. 김 대표는 “이번 시즌에는 메인 아티스트가 사용 가이드를 공유했고 전 모델 라인업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모아트랩은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피부 장벽을 정돈하고 수분 밸런스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강한 조명과 고열, 짧은 준비 시간 속에서도 피부 표면의 균일도와 베이스 밀착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대표 제품 ‘백스테이지 시카세라 프라이밍 모이스처 크림’은 스킨케어에 프라이머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형으로, 피부를 균질하게 정돈해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강화한다. 조명·열·땀 환경에서도 들뜸과 밀림을 최소화하는 점이 강점이다.
클렌저 역시 뉴욕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오일 투 폼’ 제형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빠르게 유화·세정해 현장 효율을 높인다.
이번 시즌에는 ‘아칸바스’, ‘디오티마’ 쇼에 제품이 사용됐으며 과거 ‘띠어리’, ‘브랜든 맥스웰’ 등 글로벌 브랜드와도 협업했다.
또 D2C 온라인 기반을 구축하고 얼타뷰티, CVS 등 소매업체와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패션위크는 글로벌 트렌드가 실시간으로 검증되는 플랫폼”이라며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 검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