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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서 유나이티드 항공기 엔진 연기…승객 256명 비상 대피

Los Angeles

2026.03.02 13:17 2026.03.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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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서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회항한 뒤 승객들이 비상 탈출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사고는 3월 2일 오전 발생했다. 뉴저지 뉴어크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여객기 2127편이 좌측 엔진 이상 보고로 오전 11시 20분경 LAX로 복귀했다.
 
현장 라이브 카메라 영상에는 활주로에 정차한 항공기 엔진 부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회항 후 약 40분이 지난 시점에도 엔진에서는 연기가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측은 항공기 비상 상황으로 한때 지상 운항이 일시 중단됐으나 이후 해제됐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256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모두 슬라이드와 에어스테어를 이용해 활주로에서 하차한 뒤 버스를 통해 터미널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명이 손가락을 다쳐 치료를 받았으며, 그 외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항공청(FAA)은 성명을 통해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 좌측 엔진 문제로 안전하게 회항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의 최종 목적지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확한 엔진 이상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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