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동(왼쪽에서 네 번째) 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미 중서부지회 관계자들이 남건(정 회장 왼쪽) 부군수 일행과 함께 자리했다. [중서부지회 제공]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미 중서부지회(회장 정영동, 이하 지회)가 경북 울릉군과 교육·관광·경제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회 측은 지난 9일 정 회장이 운영하는 애너하임의 덴탈랩 메가바이오를 방문한 남건 울릉군 부군수 일행과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울릉군 청소년 국제교육 교류 프로그램의 미국 내 방문 지역에 OC를 비롯한 남가주를 포함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지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9회에 걸쳐 339명의 울릉군 학생들이 자매 도시인 애리조나주 투산 시에서 어학연수를 했으며, 매년 약 20여 명의 학생이 현지 학교 수업 참관과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지회와 울릉군 측은 기존 투산 중심 연수 프로그램을 OC, LA, 리버사이드 등 남가주 지역으로 확대, 다변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회 측은 양측 논의 결과, ▶한미 청소년 국제교육 교류 프로그램 운영 ▶남가주 공, 사립학교 수업 참여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미 학생 문화, 교육 교류 활성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장학 지원 확대 ▶울릉군 인재육성재단과 연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추진 ▶국제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 대상 장학 지원 체계 강화 등의 협력 방향에 의견이 모였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울릉군과 독도 경유 관광 홍보, 울릉군 우수 특산품의 미주 시장 진출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협력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이 다양한 분야 협력 범위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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