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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에 총 쏴 사망케 한 셰리프 기소

Los Angeles

2026.03.10 20:00 2026.03.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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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과실치사 등 혐의 적용
OC검찰이 약혼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OC셰리프 대원을 형사 기소했다.
 
OC구치소 교도관인 에이미 이달고(28)는 지난 10일 터스틴 경찰국에 자진 출두했다. 이달고는 지난해 8월 8일 약혼자 브리타니 쇼(35)와 살던 터스틴의 아파트에서 쇼를 총으로 9차례 쐈다.
 
당국에 따르면 비번이던 이달고는 오전 5시20분쯤 반려견을 산책시키고 귀가한 쇼를 침입자로 오인해 총을 쐈다. 이달고는 총격 후 911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쇼는 끝내 사망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쇼를 발견했다. OC검찰은 이달고를 자발적 과실치사와 개인 총기 사용 혐의로 기소했다. 두 혐의 모두 중범죄에 해당한다.
 
OC보건국 소속으로 구치소 내 의료 서비스 책임자로 근무한 쇼는 이달고와 지난해 11월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고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21년 징역형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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