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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키에 내린 ‘초대형 우박’ 일리노이 최대 크기

Chicago

2026.03.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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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일리노이대]

[노던 일리노이대]

지난주 시카고 남부 캔커키 지역에서 강력한 폭풍과 함께 쏟어잔 우박이 그동안 일리노이 주에 내린 우박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우박이 캔커키 강에 떨어지면서 큰 물보라를 일으킬 정도였고 고속도로 위에 떨어져 산산이 부서지는 장면이 어렵지 않게 목격될 만큼 위력이 컸다.  
 
당시 떨어진 우박 일부는 노던 일리노이대(NIU) 기상학과가 있는 디캘브의 데이비스 홀 냉장고에 보관돼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지름 6.14인치, 무게가 1파운드를 넘는 것으로 측정돼 일리노이 주 에 내린 최대 규모의 우박으로 나타났다.  
 
이 우박은 시카고 남서부 캔커키 카운티의 한 지역 주민이 보존하고 있다가 NIU대에 전달한 것이다.  
 
NIU의 빅터 젠시니 교수는 “토네이도가 더 주목 받지만 실제로는 우박이 매년 훨씬 더 큰 재산 피해를 낳는다”며 심한 경우 연간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우박 내부를 촬영해 동심원 형태의 얼음층을 확인했는데 이는 작은 얼음 알갱이가 강한 상승 기류를 타고 구름 속을 오르내리며 반복적으로 얼어붙어 커지는 과정을 증명했다.  
 
#일리노이 #우박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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