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브루클린한인회장 승락 취소
New York
2026.04.08 21:15
“당선 이후 조직 내 혼란 지속”
차기 회장 공백 상태 불가피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최윤희(사진) 씨가 회장직 승락을 공식 취소했다.
최 씨는 “올해 1월 11일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후, 마감일인 3월 31일 단독 후보로서 당선되었으나 당선 이후 전임 회장들의 정관 및 자격 문제 주장과 온라인 비방, 특정 인사에 의한 불법적 모임 등 조직 내 혼란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최 씨는 “정당한 절차를 통해 당선됐음에도 반복적 압박과 갈등으로 정상적 회장직 수행이 어려워졌다”며, 브루클린한인회의 안정과 질서 회복을 위해 부득이하게 회장직 승락을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브루클린한인회는 차기 회장 공백 상태가 불가피하게 됐다.
앞서 브루클린한인회는 지난해 12월 뉴욕 지역 언론을 통해 차기 회장 후보 공모를 공고했으며, 지난달 31일 접수 마감 결과 최윤희 후보 1명만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뉴욕시 공립학교 시스템과 한인커뮤니티를 연결해 온 교육·커뮤니티 분야 리더로 평가받으며, 매년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K-팝과 한식, 한국 문화 및 한국어 교육을 확산시키며 차세대와 공립교육 현장을 잇는 활동을 이어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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