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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커뮤니티, 뉴욕주 자동차보험료 인하 촉구 공개서한

New York

2026.04.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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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제안 자동차 보험료 개혁안 의회 통과 촉구
시행되면 소비자 1인당 최대 200불 보험료 절감 가능
23일 올바니를 방문한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주 의사당 인근 주유소에 모여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 방안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었다.  [사진 Citizens For Affordable Rates(CAR)]

23일 올바니를 방문한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주 의사당 인근 주유소에 모여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 방안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었다. [사진 Citizens For Affordable Rates(CAR)]

이현탁 전 퀸즈한인회 회장과 피터 푸 플러싱 중국인비즈니스협회 수석 고문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혁안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22일 주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이들은 “퀸즈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근간을 이루는 소규모 사업체가 압박을 받고 있다”며 “치솟는 렌트와 인건비, 지속적인 물가 상승은 이미 수익 마진을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있는데 자동차 보험료 역시 가혹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 중 하나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뉴욕주 운전자들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자동차 보험료를 내고 있다”며 “연간 보험료가 4500~5000달러에 달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했는데 많은 가정과 사업가들에겐 자동차가 필수품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런 비용은 가정의 안정까지 위협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 문제가 주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반드시 다뤄질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운전자들에게 최소 200달러가 지원되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이고 단기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동시에 보험회사가 챙긴 초과 이익은 보험회사 이익으로 남지 않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도록 초과이익 규제법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아시안 지도자들이 주의회에 서한을 전달한 데 이어, 23일에는 올바니에서 지역 지도자들이 모여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촉구하기도 했다.  
 
선출직 공무원과 종교 지도자, 지역사회 활동가, 소상공인 및 주민들이 모여 뉴욕 가정들이 직면한 심각한 재정적 부담을 강조했다. 뉴욕주경제인협회 소속 카일월라흐는 “뉴욕주 운전자와 기업들의 비용을 직접 절감할 수 있는 주 차원의 조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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