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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만찬 총격범 기소…대통령 암살미수 혐의 적용
New York
2026.04.27 18:29
2026.04.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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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방법원서 첫 공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출입기자협회 만찬 장소 바로 앞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27일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용의자 콜 토머스 앨런(31)은 사건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돼 있었으며, 이날 파란색 수감복 차림으로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처음 출석했다.
조슬린 발렌타인 검사는 앨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려 시도했다”고 말했다.
발렌타인 검사는 또 앨런이 펌프-액션 산탄총, 권총, 칼 2자루를 갖고 워싱턴DC로 왔으며, 이 모든 것은 정치적 암살을 실행하려는 의도였다고 주장했다.
앨런은 또한 주(州)간 총기 및 탄약 운반법 위반, 폭력 범죄 도중 총기 발사 혐의 등으로도 기소됐다.
매슈 샤르바 연방 치안판사는 앨런에게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샤르바 판사는 또한 다음 공판 때까지 앨런에 대한 구금 상태를 유지해달라는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계속 구금할지 여부를 결정할 심리를 오는 30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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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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