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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 LA 무대 오른다…사랑·시련의 판타지 오페라

Los Angeles

2026.05.03 19:02 2026.05.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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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연광철·손형진 출연
LA 오페라 2019년 '마술피리(The Magic Flute)' 공연 장면. [LA오페라 제공]

LA 오페라 2019년 '마술피리(The Magic Flute)' 공연 장면. [LA오페라 제공]

LA 오페라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Magic Flute)’를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개막한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생애 마지막 시기에 작곡한 작품으로 사랑과 성장, 선과 악의 대결을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로 풀어낸 오페라다. 왕자 타미노는 밤의 여왕으로부터 납치된 공주 파미나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새잡이 파파게노와 함께 여정에 나선다. 이들은 마법의 피리와 방울의 도움으로 여러 시련을 통과하지만 여정 속에서 밤의 여왕과 자라스트로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며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작품은 불과 물의 시련, 사랑과 깨달음의 과정을 통해 인간의 성장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프로덕션은 무성영화와 고전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영상 연출을 결합한 LA 오페라의 대표 인기 무대로 화려한 프로젝션과 무대 효과가 특징이다. 제임스 콘른 음악감독의 마지막 시즌 작품으로 6월 21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 세계적인 한인 성악가 베이스 연광철이 지혜로운 사제 자라스트로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바리톤 손형진은 연설자와 두 번째 무장한 남자 역할을 맡는다. 연광철은 빈, 베를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 중인 한국 대표 베이스 성악가로 특히 자라스트로 역 해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티켓은 LA 오페라 웹사이트( laopera.org)에서 살 수 있다.  
 
▶주소: 135 N Grand Ave. LA
 
▶문의: (213)972-8001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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