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남가주사랑의교회 4기 사역 시작

Los Angeles

2026.05.07 20:00 2026.05.07 19:1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제4대 이원준 목사 위임 예배
"성도 사랑하는 목회자 될 터"
이원준(오른쪽) 남가주사랑의교회 제4대 담임목사가 PCA 서남OC노회장인 이영찬 목사의 인도로 임직 서약을 하고 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제공]

이원준(오른쪽) 남가주사랑의교회 제4대 담임목사가 PCA 서남OC노회장인 이영찬 목사의 인도로 임직 서약을 하고 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제공]

남가주사랑의교회가 이원준 제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통해 4기 사역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26일 애너하임의 본당에서 진행된 예배엔 미주와 한국의 교계 지도자, 지역사회 인사, 성도들이 대거 참석, 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원준 목사는 사무엘하 7장을 인용하며 “대 목자장이신 주님 앞에서 언제나 목동의 마음을 품고 양육하고, 거인을 무너뜨린 용사의 심정으로 성도들을 보호하며, 하나님이 교회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모든 성도들을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감사예배는 연합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공동기도, 교독문, 성경봉독, 특별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표기도는 남가주사랑의교회 제2대 담임목사인 김승욱 목사가, 성경 봉독은 덴버신학교 정성욱 교수가 맡았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초대 담임목사이자 서울 사랑의교회 담임인 오정현 목사는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영광스러운 교회를 향한 꿈’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참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교회는 그분의 뜻 안에서 세워져야 한다”며 “남가주사랑의교회가 이번 위임을 계기로 더욱 건강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이어진 위임식에선 장로교(PCA) 서남OC노회장인 이영찬 목사가 임직 서약을 인도했고, 제3대 담임목사인 노창수 목사가 임직기도를 했다. 이어 이 목사가 위임을 공포하고, 위임패와 열쇠 전달식을 통해 이원준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이 공식 선포됐다.
 
권면과 축사의 시간에는 세계 각지 교계 지도자들과 신학교 총장들의 영상 및 현장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는 “담임목사는 교회의 방향과 모양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 남가주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이라는 분명한 DNA를 가진 교회이며, 이원준 목사는 교회의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하고 핵심가치를 이어갈 준비된 목회자”라고 말했다.
 
김한요 베델교회 담임목사는 “이란에서 추락한 조종사를 위해 막대한 미군이 투입되는 이유는, 그 조종사의 기술 이상의 리더십과 인적 자원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만큰 한 사람의 리더를 키우는 것은 매우 큰 투자와 훈련이 필요한 일인데, 그만한 훈련과 역량을 갖춘 목회자를 세우게 된 남가주사랑의교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는 위임예배에서 ‘견고한 시작, 밝아오는 새 날’이란 4기 사역의 비전을 선포했다.

임상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