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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우리는 당신이 남긴 기적입니다”

Los Angeles

2026.05.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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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지막 마더스데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난 9일 한인 가족 2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족들은 이문성(103) 할머니 곁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눈을 뜨기조차 힘겨운 이씨는 거친 호흡 속에서도 마지막 힘을 내 가족들 곁에 앉았다. 이씨는 홀로 7남매를 키웠고, 4대에 걸쳐 100여 명의 자손을 뒀다. 할머니의 삶이 남긴 가장 큰 기적은 가족이었다. 사진 속에서 이별은 울음보다 조용했고, 사랑은 말보다 깊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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