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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육청, 대규모 교사 감원 계획

Chicago

2026.05.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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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육청(CPS)이 적자 완화를 위해 대규모 교사 감원을 단행할 계획이다.
 
CPS는 금주 각 학교 교장에게 발송한 공문을 통해 “내년도에 학교 현장에 배치될 정규 교원 수를 감축할 계획”이라며 이로 인해 학급당 학생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CPS는 각 학교 지원 예산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줄어들 지, 총 몇 명의 교사가 해고될 지, 이를 통해 교육청이 어느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추산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CPS는 7억3천200만 달러 규모 적자에 직면해 있다. 이들이 교실 현장에 직접적 영향을 줄 감축안을 내놓은 것은 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CPS는 연방정부로부터 코로나19 팬데믹 구호기금을 풍족히 지원 받아 한동안 재정난에 시달리지 않아도 됐었다. 
 
한편 시카고 공영라디오 WBEZ와 시카고 선타임스는 공동 분석을 통해 내년도 CPS 교사 감원 규모가 700~8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교사 1인당 평균 연봉을 10만 달러로 가정할 때 연간 7천만~8천만 달러의 지출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카고 #교육청 #교사감원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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