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한타바이러스 노출 5명…1명 더 늘어, 모두 무증상

Los Angeles

2026.05.14 21:2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캘리포니아 공공보건국은 14일 안데스 한타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된 캘리포니아 주민이 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주민은 MV 혼디우스 크루즈선에 탑승했다가 발병 확인 전에 하선했고, 이후 잠시 캘리포니아에 머문 뒤 현재 남태평양 피트케언 제도에 머물고 있다. 연방 보건 당국이 해당 주민을 관찰 중이며, 현재 증상은 없다.
 
이로써 잠재적 노출자는 5명이 됐다. 이 중 1명은 샌타클라라카운티, 1명은 새크라멘토카운티, 나머지 2명은 네브래스카의 연방 의료시설에서 관찰 중이다. 새크라멘토 주민은 크루즈선이 아닌 항공편에서 노출 가능성이 확인됐다.
 
안데스 한타바이러스는 아르헨티나와 칠레 안데스 지역에서 발견되며, 드물게 사람 간 전파 사례도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노출된 주민들은 모두 무증상이다.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은 드물지만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치사율은 30~40% 수준이다. 현재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없으며,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  
 
 

강한길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