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박지웅(사진) 시인 초청 무료 줌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 주제는 ‘경계를 넘어: 한국 시의 흐름과 미주 시인의 자리’로 최근 한국 시단의 흐름과 젊은 시인들의 언어 감각, 변화하는 서정의 방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미주에서 한국어로 시를 쓰는 경험과 창작 방법, 문예지 투고 시 유의점 등 예비 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도 함께 다룬다.
박 시인은 2004년 ‘시와사상’ 신인상, 200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리산 문학상, 천상병 시문학상, 시와시학젊은 시인상, 전봉건 시문학상, 이육사 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너의 반은 꽃이다’,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 ‘나비가면’, 산문집 ‘당신은 시를 쓰세요, 나는 고양이 밥을 줄 테니’를 출간했다.
협회 측은 “박지웅 시인은 한국 현대시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언어와 감각을 구축해 온 시인”이라며 “이번 강연이 시 창작의 방향과 시적 감각을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문인뿐 아니라 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줌 ID: 387 121 2552, 패스코드: kp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