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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민 91만명 주택보험료 또 오른다

Los Angeles

2026.05.17 19:01 2026.05.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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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가을부터 평균 1.5%↑
보험 규제 개혁안 통과 영향
가주에서 두 번째로 큰 주택보험사인 파머스 보험이 전체 보험료를 인상한다.
 
파머스 보험은 최근 가주의 약 91만5000명의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올가을부터 보험료를 평균 1.5%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험료 인상은 지난해 통과된 보험 규제 개혁안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는 최근 수년간 가주에서 대형 산불 피해와 보험금 지급 증가로 인해 보험료 인상과 신규 가입을 제한한 바 있다.  
 
주 정부는 보험사들의 시장 이탈을 막고 고위험 지역 주민들의 보험 가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규제 개편을 추진해왔다.
 
해당 개혁안은 보험사들이 산불 위험을 산정하고 보험료를 책정하는 방식을 변경한 것이 핵심이다.
 
새 규정에 따라 파머스 보험은 향후 2년 동안 산불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이른바 ‘보험 취약지역’에서 최소 5500건의 신규 보험 계약을 인수해야 한다.  
 
보험료 인상은 이에 따른 리스크를 기존 가입자들을 통해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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