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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날씨 연이틀 항공탑승객 수천명 고생

Chicago

2026.05.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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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최근 뇌우를 동반한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항공여행객들이 애를 먹고 있다.
 
금주 들어서는 이틀 연속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주요 공항에 수천 여 탑승객의 발이 묶이는 대규모 항공 지연 및 결항 사태가 발생했다.    
 
집계에 따르면 19일 오전 현재, 시카고 오헤어공항에서 1천400여 편의 항공편 운항이 지연되고 224편이 취소되는 등 전국적으로 6천862편의 항공편이 지연 또는 취소 사태를 맞고 있다. 관계 당국은 지난달 28일(5천934편 지연 또는 취소)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18일에도 강풍과 번개로 인해 전국적으로 5천400여 항공편이 지연 운행되고 1천400여 편이 운항 취소된 바 있다.  
 
시카고 오헤어공항(ORD)의 지연•취소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어 애틀랜타(ATL), 덴버(DEN), 로스앤젤레스(LAX), 내쉬빌(BNA), 디트로이트(DTW), 보스턴(BOS), 마이애미(MIA), 뉴욕(JFK/LGA/EWR) 순이었다.  
 
연방항공청(FAA)이 급증하는 항공 수요와 관제 인력 부족 등에 대응하고 공항 과부하, 지연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공항의 수용 능력을 제한하고 있는 와중에 미 전역을 뒤덮은 악천후가 항공여행에 압박을 더하고 있는 셈이다. 
 
#시카고 #날씨 #공항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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