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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화합·결속에 최선”…곽문철 후보 64% 득표로 당선

Los Angeles

2026.05.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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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차기 회장 경선
LA한인상공회의소가 19일 회원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곽문철 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당선 확정 후 정상봉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곽 당선자(가운데)와 축하 인사를 나누고 있다.        [LA 한인상의 제공]

LA한인상공회의소가 19일 회원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곽문철 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당선 확정 후 정상봉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곽 당선자(가운데)와 축하 인사를 나누고 있다. [LA 한인상의 제공]

경선으로 치러진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 차기 회장 선거에서 곽문철(65)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인상의는 19일 오후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50대 회장단 선거를 통해 곽 이사장과 수석부회장 릭 김(홈쇼핑 월드), 부회장 조앤 리(카이젠 다이닝 그룹), 제이슨 오(오신 웰니스) 후보를 차기 지도부로 선출했다.
 
총 121명의 이사가 참가한 이날 투표에서 곽 후보는 77표(64%)를 얻었고, 상대 양학봉 후보는 43표를 얻었다. 무효표가 1표 있었다.      
 
제49대 이사장으로 활동해 온 곽 당선자는 건강식품 업체인 GC내추럴을 운영하고 있다.  
 
곽 당선자는 이날 이사진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상공회의소’, ‘회원 중심 실질 지원 강화’, ‘여성위원회 활성화’, ‘차세대 및 청년사업가 지원’, ‘한인 경제 권익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당선 확정 직후 “지난해부터 이사장 활동을 해오며 한인상의가 큰 가능성을 가진 조직이라는 믿음이 강해졌고 개별 이사들도 훌륭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가장 먼저 ‘회원 비즈니스 북’을 만들어 상부상조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거 후 반목 가능성에 대해 이날 곽 당선자는 “성원에 걸맞게 조직 화합과 단일대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선거에 참여했던 모든 분과 전직 회장들에게 연락해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하나 된 조직으로 활동할 때 이사진 확대, 타 경제단체와 협력, 세대 간 단합 등도 자연스럽게 힘을 얻게 될 것”이라며 “커뮤니티에도 한인상의에 힘을 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차기 회장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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