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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기자의] 정치 인사이트

Los Angeles

2026.05.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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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프랫 후보 지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LA시장 선거에 출마한 스펜서 프랫 후보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기자들과 질의응답 중 프랫에 대해 “그가 선거에서 잘해냈으면 좋겠다”며 “그가 열렬한 마가(MAGA) 지지자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그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예비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표심이 결집할지 주목된다.
 
 
 
힐튼, 지지율 선두 탈환
 
가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 스티브 힐튼이 지지율 선두를 다시 탈환했다. 지난 19일 에비타루스가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튼 후보는 지지율 22%를 기록해 민주당 선두 주자인 하비에르 베세라(21%)를 1%포인트 차로 앞섰다. 앞서 지난 13일 에머슨대가 발표한 조사에서는 베세라가 1위에 올랐다. 에비타루스 조사가 민주당 의뢰로 실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힐튼의 선두 탈환은 의미 있는 결과로 해석된다.
 
 
 
민주, 로비 서한 공개에 반대
 
가주 민주당이 로비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법안에 반대하고 나섰다. 해당 법안은 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이 로비 활동의 일환으로 정치인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와 비용 부담, 기술적 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LA시, 강경 진보와 더 가까워져
 
강경 진보 정파로 분류되는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DSA)’이 LA시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DSA는 내달 2일 중간선거 예비선거를 앞두고 시의원, 검사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지지를 잇달아 발표했다. 특히, 캐런 배스 시장 역시 DSA 소속 시의원 3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LA시 정치 지형이 더 좌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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