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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도박중독치료 보험 적용 의무화

New York

2026.05.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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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확대와 동시에 주예산에 포함
뉴욕주에서는 앞으로 도박 중독으로 인한 치료에 보험 적용이 의무화된다.  
 
지난달 27일 통과된 2026~2027회계연도 뉴욕주 예산안에 따르면, 앞으로 뉴욕주에서는 도박 중독 역시 알콜 및 약물 중독과 같은 요건으로 보험을 적용하도록 의무화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뉴욕주법에서도 도박 중독이 약물 남용을 동반하지 않는 한, 민간 보험사가 치료를 보장해야 한다는 명확한 규정이 없었다.  
 
특히 이번에 뉴욕주가 이를 의무화한 것은, 뉴욕주에서 최근 세수를 확대하기 위해 카지노와 복권·경마·모바일 스포츠 베팅 등 합법적인 도박을 확대함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 플러싱에도 카지노가 들어설 예정이다.
 
존 리우(민주·1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은 “건강보험에서 도박 중독도 커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새로운 카지노 시설이 늘어나는 지금 꼭 이뤄져야 할 변화”라며 환영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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