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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매그마일에 수영선수 동상 10점

Chicago

2026.06.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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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캡처]

[cbs 캡처]

시카고 최대 번화가 미시간 애비뉴에 새로운 공공 전시물이 설치됐다.
 
‘정적의 기념비’(Monuments of Stillness)로 이름 붙은 이번 전시는 수영선수와 다이버를 소재로 한 인체 조각으로 유명한, 극사실주의(Hyperrealism) 조형 예술가 캐롤 A. 포이어먼(80)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시카고 강변 리글리빌딩 앞에서부터 미시간호변 오크스트리트 비치까지 ‘환상의 1마일’(Magnificent Mile)로 이름붙은 쇼핑가를 따라 설치된 10점의 거대한 조각상들은 오는 11월까지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실물 크기에서부터 12피트 높이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조각상들은 사색과 회복, 그리고 심리적 고요함의 순간에 잠겨 있는 수영선수들을 묘사하고 있다.
 
이들 작품은 채색된 청동, 합성수지, 스테인레스 스틸 등으로 제작됐다.
 
포이어먼은 지난 2일 오전 10시에 열린 미시간 애비뉴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작품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에펠탑 인근에 전시됐고, 뉴욕 파크 애비뉴와 센트럴 파크, 베니스 베엔날레, 베이징 비엔날레, 그리고 세계 곳곳의 박물관과 공공장소에 전시된 바 있다.  
 
#시카고 #매그마일 #동상전시물 

노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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