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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도움 ‘신개념 앱’ 화제…생활 편의성 향상 효과로 인기

Los Angeles

2026.06.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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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브리핑·레시피 관리부터
와이파이 점검·촬영 보조까지
하루 일정을 읽어주는 AI 오디오부터 노을 예측 앱까지 일상을 바꿔줄 신개념 앱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최근 KTLA의 보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오디오 앱 ‘헉스(Huxe)’가 주목받고 있다. 이 앱은 구글 ‘노트북LM(NotebookLM)’ 개발팀 출신들이 만든 서비스로 이메일과 캘린더 일정, 관심사 등을 분석해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오디오 콘텐츠를 생성한다.  
 
사용자는 앱을 실행한 뒤 바로 음성 브리핑을 들을 수 있으며 중간에 마이크 버튼을 눌러 질문하거나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다. 마치 개인 전용 팟캐스트를 듣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시피 관리 앱 ‘클로브(Clove)’도 인기를 끌고 있다.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일반 웹사이트 등에 올라온 레시피를 무료로 불러와 보기 쉽게 정리해준다. 또 인원 수에 따라 재료 양을 자동 조절할 수 있으며 장보기 목록과 식단 계획 기능도 지원한다.  
 
영상 촬영 앱 ‘듀얼샷 레코더(DualShot Recorder)’는 세로 영상과 가로 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셜 미디어용 세로 영상과 TV·유튜브용 가로 영상을 각각 따로 촬영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는 평가다. 촬영 화면에서 두 가지 비율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물도 세로·가로 파일로 각각 저장된다. 가격은 약 10달러 수준이다.  
 
인터넷 연결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주는 앱 ‘오브(Orb)’도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속도 측정 앱과 달리 단순 다운로드 속도뿐 아니라 연결 안정성과 응답 속도까지 분석한다.  
 
오브 개발자인 더그 서틀스는 “기존 속도 테스트는 자동차 최고 속도만 확인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안정성과 반응 속도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앱은 연결 상태를 100점 만점 점수로 실시간 표시해 화상회의나 스트리밍 중 갑작스러운 끊김 현상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대 5개 기기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일출·일몰 상태를 예측해 주는 앱 ‘알펜글로우(Alpenglow)’도 화제다. 해당 앱은 노을과 골든 아워 상태를 미리 분석해 사진 촬영이나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 활용할 수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당일과 다음 날 예보는 무료로 제공된다.  
 
추가 기능은 유료 구독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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