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권총 차고 다니는 OC일대 연쇄강도 용의자 공개 수배

Los Angeles

2014.07.25 11:0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애너하임 경찰국이 연쇄강도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개월간 애너하임을 중심으로 오렌지카운티 일대에서 최소 7차례 이상 강도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5월 28일과 6월 2일, 7월 23일 등 사건 당일 현장에서 찍힌 감시카메라를 분석을 통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30대 히스패닉 남성으로 5피트 7인치 키에 몸무게 170~200 파운드가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야구 모자와 회색 후드티를 즐겨 입었고, 왼쪽 귀 뒤에 문신이 있는 게 특징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직후 밝은 색 계열의 4도어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밥 던 루테넌트는 “용의자는 허리에 권총을 차고 다니는 위험한 인물”이라며 주민들의 제보를 부탁했다.

▶신고: (714) 765-190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