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인타운서 트럭 충돌사고 40대 남성 사망 LA한인타운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트럭이 일으킨 충돌사고로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LA소방국(LAFD)은 28일 오전 6시40분쯤 웨스트베벌리 불러바드와 노스알렉산드리아 애비뉴 교차로에서 정지신호에도 멈추지 않고 달리던 픽업트럭과 차 2대가 충돌해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40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조엘 모레일스 LA경찰국 경관은 “사고난 차량 2대는 도요타 캠리와 BMW였다”며 “픽업트럭은 사고 후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말했다. 모레일스 경관에 따르면 트럭운전사는 30~35세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5피트6인치 키에 사고 당시 빨간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사망자와 부상자의 신원은 아직 알려진바 없다. ---------------------------------------------- [속보] 오늘 아침 LA 한인타운 뺑소니 트럭사고, 1명 사망 2명 부상 7월 28일 아침 6시45분 경 LA 한인타운 베벌리 블러버드와 놀만디 교차로에서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 길 가던 행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KTLA 5 뉴스에 따르면 하얀색 픽업 트럭이 베벌리와 놀만디 코너에서 행인 3명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으며 운전자는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여러대의 경찰 차량과 9대의 소방국 구조차량이 출동, 이 지역 일대를 차단하고 사망자와 부상자 2명을 응급조치 하고 병원으로 후송하는 한편 뺑소니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방송은 긴급뉴스로 알렸다. 이 사고로 오전 7시 50분 현재 한인타운 웨스턴과 3가 일대까지 교통이 차단되며 출근 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망자 1명과 중상자 2명이 한인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 미주 중앙일보
2014.07.28. 7:58
어린아이를 때리려던 용의자를 저지하다 폭행 당한 남성이 치료중 사망했다. LA경찰국은 지난달 할리우드의 한 식당에서 어린아이를 보호하던 남성을 폭행한 용의자를 수배 중이다. 숨진 가브리엘 올테가(57)씨는 18일 오후 9시35분쯤 바인 스트리트와 파운틴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서 한 남성이 어린아이에게 소리지르며 주먹을 쥐고 다가가는 장면을 목격하고 용의자를 막아섰다. 용의자는 어린아이를 등 뒤로 보내 보호하던 올테가에게 주먹을 날리고 도망쳤다. 당국에 의하면 올테가는 3일 뒤 스스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지만, 약 한 달 후인 7월14일 숨졌다. 검시소에 따르면 사인은 둔력에 의한 외상(blunt force trauma)이다. 용의자는 남성이며, 30~40대로 추정된다. ▶신고: (213) 382-9470
2014.07.25. 11:12
센추리시티의 한 주차장 건물이 일부 붕괴돼 큰 소동을 빚었다. LA소방국은 25일 오전 7시35분쯤 센추리 시티 올림픽 불러바드와 갤럭시웨이 인근 한 주차장 건물 일부가 주택가 쪽으로 붕괴됐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일부 주택에 대피명령을 내리고, 사태 파악에 나섰다. 신고된 부상자는 없다.
2014.07.25. 11:10
애너하임 경찰국이 연쇄강도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개월간 애너하임을 중심으로 오렌지카운티 일대에서 최소 7차례 이상 강도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5월 28일과 6월 2일, 7월 23일 등 사건 당일 현장에서 찍힌 감시카메라를 분석을 통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30대 히스패닉 남성으로 5피트 7인치 키에 몸무게 170~200 파운드가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야구 모자와 회색 후드티를 즐겨 입었고, 왼쪽 귀 뒤에 문신이 있는 게 특징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직후 밝은 색 계열의 4도어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밥 던 루테넌트는 “용의자는 허리에 권총을 차고 다니는 위험한 인물”이라며 주민들의 제보를 부탁했다. ▶신고: (714) 765-1900
2014.07.25. 11:09
국립기상청(NWS)은 남가주에 다음주까지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며 산불 위험성을 재차 경고했다. NWS는 26일 남가주 일대 수은주가 전날보다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 최고 기온은 LA다운타운 86도를 비롯해 애너하임 86도, 풀러턴 87도, 어바인 89도로 대부분의 한인 다수 거주지역은 90도 안팎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랭캐스터와 팜데일은 각각 101도, 102도로 100도를 웃도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NWS는 “거센 해풍과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오후 및 저녁시간대 내륙 산간지역에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겠다”고 내다봤다.
2014.07.25. 11:07
공공기물 파손 용의자가 경찰 총격으로 사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25일 새벽 3시35분쯤 헤이븐허스트 애비뉴와 아치우드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에서 경관 2명이 공공기물을 파손하던 남성을 향해 발포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총을 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2014.07.25. 11:05
임신한 여성 강도 용의자가 피해자의 총격에 숨졌다. 롱비치경찰국은 22일 밤 비스비놀스 컨트리클럽 드라이브 3900블록 선상에 위치한 주택에 침입한 남녀 강도중 여성 용의자 1명이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집주인인 톰 그리어(80)씨는 NBC4와의 인터뷰에서 “총을 들고 도주하던 그들의 뒤를 쫓아가던 중 여성 용의자가 자신이 임신 중이라며 쏘지 말라고 소리 질렀으나, 어찌 됐든 나는 총을 쐈다”고 말했다. 남성 용의자는 도주했고, 여성 용의자는 등에 두 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 실제로 여성이 임신했는지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24일 검시소는 부검을 할 예정이다. 그리어씨는 어깨와 쇄골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23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다.
2014.07.24. 11:14
라구나니겔 지역에 있는 2층짜리 콘도미니엄에서 불이나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오렌지카운티소방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쯤 비아 카달리나와 라 그라시아 인근 콘도미니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스티브 콘시얼디 캡틴은 “화재원인은 버려진 담배 꽁초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출동 20분 만에 불은 껐지만 병상에 있던 60대 중반의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규모는 약 15만5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07.24. 11:12
스튜디오시티에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뺑소니 운전자를 경찰이 붙잡아 조사중이다. LAPD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새벽 5시30분쯤 로렐 캐년 불러바드와 무어파크 스트리트 인근에서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 운전자가 트럭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차량은 크게 파손돼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를 추적, 집 앞에서 2시간 가량 잠복한 끝에 소유주를 붙잡았다.
2014.07.24. 11:11
실버레이크에서 한 남성이 교통 정리를 하던 소방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45분쯤 선셋 불러바드와 알바라도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의 20소방서 앞에서 소방관 폭행신고가 접수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소방차가 소방서로 진입하면서 자신의 차량 앞을 가로막자 화를 내면서 소방관을 폭행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2014.07.24.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