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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타 균형' 워싱턴 내셔널스 우승후보 1순위…ESPN 플레이오프 예상

Los Angeles

2014.10.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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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위
내셔널리그(NL) 동부조 1위팀 워싱턴 내셔널스가 올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입한 10개 구단 가운데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ESPN은 30일 전문가 70명의 투표를 실시,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인 37명이 워싱턴의 첫 우승을 예상했으며 LA 다저스는 19명으로 그 다음이었다.

응답자의 87%에 달하는 61명은 워싱턴-다저스 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를 선택, 내셔널리그가 우위를 점했다.

ESPN의 패널 66명은 워싱턴이 와일드카드를 거쳐 올라오는 팀과 격돌하는 디비전 시리즈(5전 3승제)를 무난히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아메리칸리그(AL)의 월드시리즈 진출 후보팀으로는 LA 에인절스(26)-디트로이트 타이거스(22)-볼티모어 오리올스(14)가 예상됐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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