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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하렌"서부팀으로 보내줘"

Los Angeles

2014.12.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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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서 트레이드 된 댄 하렌(34) '서부 귀환'을 원하고 있다.

하렌은 지난 10일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미주대륙 반대편 동부의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하게 됐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 하렌은 "트레이드로 남가주 지역을 떠나게 된다면 차라리 은퇴할 것"이라고 못박은 바 있지만 조직은 개인의 사정을 배려하지 않았다.

하렌은 다저스의 지역 라이벌 LA 에인절스 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으로 다시 트레이드되기를 희망하지만 이 또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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