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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드루, 양키스와 1년 500만 달러 계약

Los Angeles

2015.01.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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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드류(32ㆍ사진)가 지난해 소속팀인 뉴욕 양키스와 1년 500만 달러가량의 금액의 FA 계약을 맺었다.

CBS스포츠는 7일 "양키스가 드류와 재계약을 했다. 기본급으로 1년 500만 달러의 계약이며 인센티브를 모두 따낼 경우 600~700만 달러까지 금액이 올라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6년 애리조나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드류는 MLB 통산 1021경기에서 타율 0.256, 97홈런, 442타점을 기록 중인 내야 자원이다. 2012년에는 오클랜드에서, 2013년에는 보스턴에서 뛰었다. 당초 2013년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었으나 마땅한 팀을 찾지 못해 사실상의 '재수'를 선택한 바 있다.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에서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지난해 85경기에서 타율 0.162를 기록했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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