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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헥토르 올리베라 영입

Los Angeles

2015.03.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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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쿠바 선수 사랑의 LA 다저스가 이번에도 헥토르 올리베라(28)를 영입했다.

ESPN은 24일 "올리베라의 몸값은 6년간 6천250만 달러이며, 2천800만 달러 상당의 보너스가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올리베라가 쿠바에서 2루수로 활약했으며 3루수로도 활용이 가능해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2루스 하위 켄드릭, 유격수 지미 롤린스, 3루수 후안 우리베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저스의 쿠바 출신 선수 영입은 야시엘 푸이그(7년·4천200만 달러), 알렉스 게레로(4년·2천800만 달러),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5년·2천500만 달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다저스는 쿠바 출신 파블로 밀란 페르난데스를 800만 달러를 주고 마이너리그에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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