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리오스 골절상 '최소 6주'
잘 나가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에 악재가 생겼다. 캔자스시티는 14일 외야수 알렉스리오스가 왼손(손목과 손가락사이에 있는) 5번째 손바닥뼈 비전위 골절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MBL.COM은 데이튼 무어 단장이 "6주 이상 걸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리오스는 지난 1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 도중 미네소타 투수 J.R 그라함이 던진 직구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이날 경기 8회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던 리오스는 그라함의 2구째 91마일 직구에 맞았다. 몸쪽으로 들어오는 볼을 피하려 넘어졌으나 배트를 쥐고 있던 왼손을 강타했다. 리오스는 볼에 맞은 후 다시 일어나 1루로 나갔다. 하지만 8회 수비부터 제러드 다이슨과 교체됐다.
리오스는 이번 시즌 7경기에서 28타수 9안타 1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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