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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3주 연속 NL 올스타 최다 득표

곤살레스, 1루수 부문 2위로 밀려

'천재타자' 브라이스 하퍼(22ㆍ워싱턴 내셔널스ㆍ사진)가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팬 투표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MLB.com은 9일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부문 세 번째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살펴보면 하퍼가 지난 두 번째 발표에 이어 또 다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하퍼는 세 번의 중간 발표에서 모두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하퍼는 369만 여 표를 얻어 외야수 부문 2위와 3위 맷 할리데이,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쳤다.

할리데이는 269만 여 표, 스탠튼은 174만 여 표.

1루수 부문에서 1위를 고수하던 LA 다저스 아드리안 곤살레스는 1위 자리를 내줬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폴 골드슈미트가 201만, 49표를 얻어 188만 2,725표를 얻은 곤살레스에 앞섰다.

나머지 포지션에서는 1차 때부터 1위를 차지했던 선수들이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2루수 부문에서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디 고든(222만 6,127), 3루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맷 카펜터(314만 56표), 유격수 역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조니 페랄타(244만 1,38표)가 앞 서 있다.

아직 1위인 카펜터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시카고 컵스의 루키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3루수 부문 2위에 올라 선전하고 있는 점도 눈에 뜨인다.

한편, 2015시즌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4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다.

투표는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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