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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브렛 가드너·NL 놀란 아레나도

Los Angeles

2015.06.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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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이주의 선수
뉴욕 양키스 외야수 브렛 가드너가 6월 마지막주(22일-28일)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가드너는 지난 주 6경기에 출장해 26타수 13안타(.500), 9득점,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가드너는 안타와 득점에서 아메리칸리그 선두에 올랐을 뿐 아니라 출루율(.581), 장타율(.885), 루타수(23루타) 등에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가드너는 지난 주 활약 덕분에 시즌 득점 부문에서도 58득점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시 도날드슨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내셔널리그(NL)는 콜라라도 로키스의 내야수 놀란 아레나도가 차지했다.아레나도는 지난 주 6경기에서 출장하면서 23타수 9안타(.391)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7개의 홈런을 날린 것을 비롯해 14타점, 장타율 1.348, 31루타수 등으로 해당 부문에서 메리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이밖에 10득점(메이저리그 2위), 출루율 .440을 기록했다. 6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고 이 중 3경기에서는 멀티홈런을 날렸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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