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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세계랭킹 1위 복귀

Los Angeles

2015.09.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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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85위…김경태 100위내 진입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던 스피스(미국·사진)가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스피스는 28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12.83점을 얻어 12.73점의 제이슨 데이(호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스피스는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하면서 제이슨 데이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밀려 지난주에는 랭킹이 3위였다. 그러나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다섯 번째 우승과 함께 1위로 복귀했다.

그는 우승 상금 148만5천 달러에다 플레이오프 종합 우승자에게 주는 보너스 상금 1천만 달러까지 받았다.

한인 선수 중에는 안병훈이 지난주 50위에서 두 계단이 떨어졌고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18위를 차지한 배상문이 96위에서 85위까지 껑충 뛰었다.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십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올린 김경태가 125위에서 94위로 100위권내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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