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혜 시인의 두번째 시집 '그해 겨울처럼'이 한국 출판문화 진흥원이 선정한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도서출판 지혜 측은 2014년 8월 발간된 '그해 겨울처럼'이 지난 연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해 겨울처럼'은 이상낙원을 찾고자 하는 시인의 사랑의 노래가 담긴 시집이다. 안선혜 시인은 2002년 월간 '순수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국제 펜클럽 주최 한국해외동포 창작문학상, 미주시학 선정 가산문학상, 해외문학 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안 시인은 '그해 겨울처럼'에 앞서 '슬픔이 사랑을 만나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김호실 시인 시조집 '사막시편' 아메리카 스타 북스 영역 출간
김호길 시인의 시조집 '사막시편'이 영역돼, 출판사 아메리칸 스타 북스를 통해 출간됐다. 영문 제목은 'Desert Poems'. 시조집은 김호길 시인이 멕시코 바하사막으로 들어가 맨 손으로 국제농업경영회사를 이뤄내기까지 30여 년의 고행의 기록을 시조로 읊은 작품으로, 한국 펜클럽 송운시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역은 최연홍 박사와 김유진 박사가 맡았다. 김호길 시인으 1967년 '시조 문학'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이사,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을 역입한 바 있다. 시집으로는 '하늘 환상곡' '수정 목마름' '절정의 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