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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인 공동체 우리가 이끌겠습니다"

피아트재단 제9회 리더십 피정
참가비 무료, 신청마감 6월5일

한인 가톨릭 공동체를 이끌어갈 차세대 청년 리더를 트레이닝해 주는 피정이 오는 6월16~19일까지 4일동안 열린다.

올해로 9번째이며 피아트재단(이사장 김기현 신부)에서 주최한다. 장소는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지역 성 토마스 한인성당.

피정 디렉터인 박 프란치스코씨는 "올해로 피정을 다녀온 지 9년째가 된다"며 "그동안 이 피정을 통해서 개인의 신앙적인 삶의 변화뿐 아니라 그들이 속해 있는 공동체까지 함께 발전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며 차세대 한인공동체를 이끌어 갈 리더십 트레이닝의 필요성을 짚었다.

교회 안에서 더 나은 봉사자가 되고 주님을 따르는 진정한 제자가 되고자 하는 소망이 속해있는 공동체에 자연스럽게 전해지게 하는 것이 피정의 목적이며 효과임을 아울러 강조했다.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민정씨는 "멀리 북미주 지역에서 오는 참석자들도 있다"며 "현재 공동체에서 봉사하고 있는 사람은 물론 앞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도 권한다"며 무엇보다 본인들에게 필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초대했다.

이번 피정의 강사진은 김기현 피아트 이사장 신부를 비롯한 이유진 신부(한국순교자성당 주임), 김사이몬 신부(홀리 크로스 신학대학 교수)와 김마티스 신부(세인트 메어리 미국성당 보좌) 이다.

프로그램은 가톨릭 교회 발전을 위한 기본적이며 실제의 사목 교육과 영성 교육 그리고 영적친교를 나누는 시간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피정 참가비용은 피아트재단과 각 소속본당에서 부담하게 된다. 참가자는 따로 참가비는 안내도 된다. 신청 마감은 6월5일이다.

▶ 신청:www.fiat.org

▶문의:(714) 702-9830.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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