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내에 두번 째 한인연합감리교회인 희망교회(담임 김정민목사)가 창립됐다.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현목사)가 지교회로 세운 희망교회는 모교회와 연합감리교단 등의 지원과 협조로 개척됐다. 초대 담임목사는 모교회인 연합감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재직했던 김정민 목사(사진)가 초빙됐다. 지난 5월부터 성도들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려 온 이 교회는 내일(6일·주일) 오전 10시 45분 랜초버나도 호프 처치(Hope United Methodist Church, 16550 Rancho Bernardo Pkwy San Diego 92128)에서 첫 예배를 올린다. ▷연락처:(858)354-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