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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화성으로 떠난 이유는…코믹 뮤지컬 '리틀 드러머 보위'

버뱅크 팰콘시어터 무대에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으로 탄생한 예수 그리스도를 기리는 성탄절을 전후로 이를 현대라는 상황에 맞춘 특이한 내용의 뮤지컬이 공연돼 화제다.

트로바도 극단이 마련하는 뮤지컬 '리틀 드러머 보위'(Little Drummer Bowie)는 드럼치는 소년이 "과연 화성에서의 삶이 가능한 것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지구상에서 멀고 먼 땅으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 데이빗 보위가 탄생시킨 멜로디가 뮤지컬 전편에 흐르는, 과거와 현대를 접합시킨 독특한 뮤지컬이다.

연극과 뮤지컬계의 유명 연출가 매트 워커와 조셉 레오 브와리가 연출을 담당한 이 뮤지컬은 가족간의 사랑과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 각박해져가는 사회의 인간적 교류 등 할러데이 시즌에 다시 한번 되새겨봐야 할 주제를 다뤘다.

매우 코믹한 뮤지컬로 내년 1월 15일까지 버뱅크의 팰콘 시어터(Falcon Theatre) 무대에 오른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8시, 일요일 오후 4시.7시.

▶주소: 4252 Riverside Dr. Burbank

▶문의: (818)955-8101 www.falcontheatre.com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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