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 등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정책 실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1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237.85포인트(1.14%) 하락한 2만668.01로 장을 마감했다. 올 들어 가장 큰 낙폭이다.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전장보다 107.70포인트(1.83%) 떨어진 5793.83에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9.45포인트(1.24%) 떨어진 2344.0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