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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역서 탭댄스 공연…뮤지컬영화 '라 라 댄스' 안무가 위트모더 출연

14일 오후 8시30분

LA 다운타운 유니언 스테이션이 LA 주민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14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유니온 스테이션 히스토릭 티케팅 홀(Union Station Historic Ticketing Hall)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LA의 대표적 중앙역인 유니온 스테이션과 열차 운행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과 함께 탭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탭댄스 공연에 출연하는 댄서는 체스터 위트모어(사진). 올해 아카데미상을 휩쓴 뮤지컬 영화 '라 라 랜드(La La Land)'의 안무를 담당했던 유명 무용인이다.

수퍼스타 마돈나, 마이클 잭슨, 마일드 데이비스 등과 함께 일한 체스트 위트모어는 이날 자신의 탭댄스팀과 함께 나와 신바람나는 환상적 탭댄스를 보여준다.

1974년 데뷔한 후 MGM 영화사의 특별 안무가로 활동한 체스터 위트모어는 40여년을 댄서이며 안무가로 커리어를 쌓는 동안 미국의 정상급 엔터테이너 거의 모두에게 춤 지도를 해줬다.

마돈나의 히트 뮤직비디오 '보그(Vogue)'와 마이클 잭슨의 뮤직 비디오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에 나오는 댄스도 그의 안무 작품이다.

'메트로 아트'가 기획한 이번 유니온 스테이션의 탭댄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www.unionstationla.com


유이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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