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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마티스, 칠레서 '인기'
Los Angeles
2008.05.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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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짝퉁 논란'을 불러일으킨 중국산 소형차 `QQ'가 칠레 자동차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칠레자동차협회(ANAC)가 최근 발표한 시장통계에 따르면 QQ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운 중국 자동차 메이커 `체리'는 올해 1.4분기에만 738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는데 성공했다.
중국 자동차가 지난해 처음 칠레 소비자들에게 소개됐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체리의 성적은 놀라울 정도라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견해다.
ANAC 분석에 따르면 체리가 남미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칠레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QQ의 인기 때문.
칠레에서 `IQ'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QQ의 800cc 모델 소비자가격은 369만페소(한화 약 810만원)로 현지 중고차 시장에서 형성된 한국산 소형차 가격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중고차 가격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실용적인 측면 외에도 디자인이라는 감각적인 측면에서도 칠레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중국산 자동차는 이 같은 체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1.4분기 칠레 자동차 시장에서 5.1%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국가별 순위에선 단번에 4위로 뛰어올랐다.
중국산 자동차는 칠레시장 진출 첫해인 지난해엔 13위에 불과했었다.
체리를 포함해 하페이(哈飛), 창강(長江) 등 현재 칠레에 진출한 5개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면서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중국산 자동차를 구매한 칠레 소비자들의 품질 만족도도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조사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국 자동차는 조만간 현지 시장 1위인 한국산 자동차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코트라 산티아고 무역관 성기주 과장은 "칠레에서 한국산 자동차는 일본과 중국 자동차의 거센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특히 낮은 가격을 앞세운 중국의 공세를 대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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