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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없는 그린' 무릎 수술로 시즌 끝

Los Angeles

2008.06.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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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에 대한 강한 집념과 놀라운 부상 투혼 신기의 샷들. 제108회 US오픈에서 볼 수 있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2)의 '우승 드라마'를 안타깝게도 올해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우즈는 18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왼 무릎 십자인대 복원 수술을 받게 될 것이며 올해는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가뜩이나 왼 무릎 경골에 이중 압박 골절까지 당한 상태라 수술 후 회복까지 최소 7~8개월은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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