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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축제 배용준 참석 사실무근'

Los Angeles

2008.07.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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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BOF' 밝혀
오는 10월 OC한인축제에서 배용준씨 등 특급 한류스타들이 공연할 예정이라는 본지 보도와 관련〈14일자 A-15면> 배용준씨의 소속사인 (주)BOF는 16일 "한인축제 준비기관으로부터 출연을 요청받은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BOF측은 또 "신문보도 이후 배용준씨 공연 여부를 묻는 문의전화가 소속사로 쇄도하고 있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며 "설사 출연 요청이 있다 하더라도 스케줄상 도저히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축제 준비기관인 OC축제재단은 지난 10일 준비모임에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를 빛낼 연예인'이라는 타이틀로 배용준씨 등 일부 한류스타들의 얼굴이 실린 팜플렛을 공개한 바 있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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