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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방어 장갑차, 아프간에 800대 증파

Los Angeles

2008.07.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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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 주둔군에 지뢰방어 장갑차량(MRAP) 800여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미군이 MRAP를 대거 보강키로 한 것은 아프간의 탈레반 세력이 도로변에 매설한 급조폭발물(IED)로부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국방부는 아프간의 산악지형과 도로 사정을 감안해 여러 MRAP 모델 가운데 최소 최경량급이며 기동성이 뛰어난 RG-31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아프간에 배치된 MRAP는 모두 700여대이며 그중 RG-31가 약 600대를 차지할 정도로 현지의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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