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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스기빙 랠리' 없었다…3대 지수 소폭상승 마감

Los Angeles

2018.11.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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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생스기빙데이 랠리'에 실패했다.

21일 뉴욕증시는 장중반만 해도 지난 이틀간 하락세를 떨치고 3대 지수가 반등하며 명절 분위기를 냈다. 하지만, 오후장 들며 다우지수가 반등한 200포인트를 모두 지우면서 S&P 500지수, 나스닥지수도 반등폭을 줄였다.

다우존스 30 산업지수는 애플이 2.1% 오른 180.27달러까지 올랐다가 오히려 0.1% 밀린 176.78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플랫라인도 지키지 못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0.95포인트 하락한 2만4464.6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8.04포인트(0.30%) 오른 2649.93, 나스닥지수는 63.43포인트(0.92%) 증가한 6972.25를 기록했다.


김문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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